'내일의 으뜸', '선재 업고 튀어 1~2', '21세기 마지막 첫사랑'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도서 '내일의 으뜸'과 '선재 업고 튀어 1~2 ' 세트 상품이다.
적벽대전 이후 주유와 제갈량이 형주 땅을 놓고 지략을 다툰다. 나관중의 〈삼국연의〉보다 반세기 먼저 지어진 삼국지 희곡을 우리말로 감상한다.
히토 슈타이얼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우리 시대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다. 알고리듬으로 이미지를 지각하고 생산하는 기계의 한계와, 그러한 이미지로 구축된 현실의 문제점을 짚는다.
작자 미상의 원대 작극으로, 신선이 속세에서 범인을 계도해 신선의 경지로 이끄는 “신선 도화극”의 일종이다. 800여 년 전 중국 연극 관련 정보를 담은 원대 희곡 〈남채화〉를 우리말로 즐겨 보자.
협박과 정치적 부패, 개인의 명예가 공적인 명예와 어떻게 다른지, 또는 어떻게 어울리는지 다루면서 이상적으로 보이는 부부가 파국의 위험을 극복하는 과정을 멜로드라마로 제시한다. 와일드의 “위트와 철학, 배우와 관객, 심지어는 극장 전체를 가지고 노는 탁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지브리의 철학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 이은 속편 다큐멘터리 에세이집. 자신을 ‘편집자형 프로듀서’라 부르는 저자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문장술을 갈고 닦았을까? 아사이 료, 이케자와 나츠키, 나카무라 후미노리, 마타요시 나오키 등, 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를 만나 무엇을 말했을까?
아방가르드 미술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 열두 편의 전시를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전시들은 전통과 권위에 대한 도전이자 새로운 미술을 향한 모험이었다. 때로는 외면받고 때로는 비난받았지만 결국에는 역사에 남아 오늘날의 미술을 만들었다. 전시의 역사는 미술의 역사다. 독자들은 전시의 역사를 통해서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출품작의 도판과 함께 김남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영민(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박평종(미학자, 사진평론가), 김지혜(애리조나 대학교 미술사학 교수) 등 국내외 연구자들의 한국사진 관련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미호강에 대한 사진집은 경계에서 발견한 나의 순간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미호강을 통해 경계라는 것의 의미를 단순히 구분 짓는 것보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것을 품고 생각할 수 있게 재정의할 수 있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으로, 이시은 작가의 촘촘한 구성과 상세한 지문, 따듯한 대사들을 원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작가의 에필로그’는 대본집 출간이 결정된 후 작가가 새로 집필한 씬으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시리즈 여름편 《한여름의 휴식 컬러링북》은 뜨거운 여름날에 한껏 피어난 다채로운 꽃들과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노는 동물들이 어우러진 귀여운 컬러링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