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분쟁 최초의 폭발 팔레스타인은 ‘언제’ 분쟁 지역이 되었는지, 유대인은 ‘어떻게’ 팔레스타인 땅을 점령했는지 그리고 아랍인은 ‘왜’ 그들을 막지 못했는지 아랍과 유대 사이 갈등을 거슬러 가본다.
사기와 속임수에 말려들지 않는 법
가짜 뉴스, 피싱 사기, 광고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인간의 인지적 약점과 매력적인 정보의 특성을 분석해 속임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철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요.영화를 통해 철학을 느껴보세요. “가장 효과적인 철학 공부는 영화 감상이다” 철학에 관심은 많은데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 영화를 통해 철학 공부를 할 수 있다? 제목 만으로도 끌리는 책이에요. “철학을 모르면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고, 영화를 모르면 인생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읽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영화 토론을 통해 영화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싶어져요.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책이에요. 내가 봤던 영화에 이런 심오한 철학이 녹아있었다니 놀라게 되는 책이에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영화 내용을 100프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총알을 피하던 키아누리브스의 연기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엄청 유명한 장면이라 기억이 나시죠? 저자의 해석에 의하면 ‘매트릭스’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지고,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렇기에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철학과 프로이트의 인간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저자의 논점도 흥미로웠어요. 영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눈을 가지게 되는 책이에요. 영화를 다방면으로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소극적으로 감독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석하며 영화를 본다면 좀 더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ㅡ매트릭스 시리즈 ㅡ어바웃 타임 ㅡ건축학개론 ㅡ어벤져스 ㅡ기생충 ㅡ비긴 어게인 ㅡ배트맨 시리즈 [영화관에 간 철학 ]을 읽으신 후에는 영화가 새롭게 보일거라 확신해요. 저도 영화를 다시 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다시 보고 싶으신가요? *이 글은 원앤원북스와 믹스커피 ( @mixcoffee_on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origambare님이 책은 실제로 작가인 ‘최서해’가 겪었던 간도 이주의 경험이 그대로 담긴 책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화자인 '나'가 친구인 김군에게 자기가 왜 아내와 노모를 버리고 반사회적 집단에 가입해 활동하게 되었는가를 편지 글로 설명하는 내용이다. ‘탈출기’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우리 민족의 비참한 삶을 묘사한다. 이 소설은 단순히 빈궁한 삶 자체를 묘사하고 있는 게 아니라 불합리한 현실과 사회 구조에 항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과 더불어 ‘탈출기’의 주제는 불합리한 현실에 대한 저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탈출기’의 제목은 가난으로부터의 탈출과 사회 구조에서의 탈출, 두 가지를 의미하는 것 같다. 난 이 소설을 읽으면서 과연 작가가 왜 편지 형식으로 글을 구성하려고 했는 지 생각해보았다. 편지 글이란 그 편지를 읽을 상대방에게 자신의 내밀한 감정을 전하는 사적이고도 친근한 형식의 글쓰기인데,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편지 글을 통해 친근한 방식으로 친구에게 자신의 행동을 설득시키고 더불어 자신의 감정과 당시의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시키며 편지를 읽는 김군과 독자들에게 화자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 작품을 읽으며 난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이는 기회의 땅 미국애서 성공을 일궈내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작중 화자 역시 처음에는 성공이라는 희망을 꿈꾸며 간도로 떠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작가의 실제 경험이 잘 녹아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iamdonor님세이노(SayNo) 지음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빨간모자쌤 신용하 지음
인천대학교 비즈니스데이터센터.경기대 빅데이터 시각화 연구실.이베로니카 지음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