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출생. 200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2008년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수상. 2011년 서울문화재단과 2016년,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수혜. 시집 <초록몽유>, <목이 긴 꽃병>. 현대시조 100인선 <말랑말랑한 방>, <거듭 나, 당신께 살러갑니다>, <저리 어여쁜 아홉 꼬리나 주시지>. 공저 <상상해시작해>. 선경상상인문학상 운영위원. i1004s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