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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디아 볼즈웨버 (Nadia Bolz-Weber)

최근작
2024년 1월 <어쩌다 거룩하게>

나디아 볼즈웨버(Nadia Bolz-Weber)

185센티미터 장신의 근육질, 뾰족하게 뻗은 머리, 온몸에 새겨진 문신과 사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나디아 볼즈웨버는 루터교 목사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시내에서 ‘모든 죄인과 성인의 집’을 시작하여 교회를 떠난 이들을 다시 교회로 불러들이며 “교회는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웃사이더들의 목회자”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BBC 등 유수 언론과 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모든 죄인과 성인의 집은 도심 속 아웃사이더들을 위한 교회로서 이 시대의 ‘세리와 창녀와 죄인’ 같은 이들이 모이고 환대하고 예배하는 공동체다. 한 매체가 ‘문신, 전통, 은혜’라는 세 단어로 볼즈웨버의 사역의 핵심을 짚었듯, 모든 죄인과 성인의 집의 예배와 사역은 혁신적인 동시에 전통적이고 예전적이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이기도 했던 볼즈웨버가 목사가 되면서 온몸에 새긴 문신은 교회 예전에 따른 절기와 복음서 이야기다.

율법적이고 분파적인 근본주의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고, 청년 시절 교회를 떠나 알코올과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중독에서 벗어나 신앙을 회복하며 루터교 목사가 되었다. 2004년 자살한 친구의 추도사를 요청받았을 때 사역의 부르심을 느꼈고, 2008년 안수 받은 목회자가 되었다. 2007년 자신이 세운 모든 죄인과 성인의 집을 섬기다가 2018년 그 교회의 파송을 받아 공공 신학자로 활동하며 신앙과 은혜가 실패와 회복, 변두리로 밀려난 사람들과 어떻게 공존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쓰고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회고록 『여자목사』를 비롯 『어쩌다 거룩하게』, 『부끄러움 없이』 같은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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