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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영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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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영 머니 - 나는 욕망의 월스트리트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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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욕망의 월스트리트로 출근한다"
    <뉴욕 타임스>, <타임스> 기자를 거친 저자가 월가의 신입사원이 된 미국 최고의 엘리트들을 2년에 걸쳐 취재했다. 출간 당시 월가의 고뇌와 좌절, 욕망을 훌륭하게 직시한 작품으로 꼽히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현재 미국 FOX TV에서 드라마 제작을 앞두고 있기도 한 작품이다.

    '2008년의 그 날'이 어느덧 7년 전의 일이 되었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보여줬던 스트리퍼와 마약 파티로 대변되는 이들은 이제 월가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업계 베테랑은 말한다. 책에 등장하는 8인의 신입사원들은 금융위기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이었다고 술회한다. 그리고 입사가 결정된 그들의 직장은 이른바 'A급 전범들'이었다. 골드만삭스, JP 모건, 메릴 린치 등... 그들을 가리키는 수식어가 '제왕'에서 '거대한 흡혈 오징어'로 추락하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러나 그런 인류 최악의 사이코패스로 경멸 당하면서도 동시에 안에서는 여전히 주당 100시간을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이었다. 마약이라도 하지 않으면 뇌가 폭발해버릴 것 같은 업무량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매일은 여전했고 이에 더한 모멸감과 죄의식은 깊어만 갔다. 책은 실패보다 성공에 익숙했던 엘리트 신입사원들의 무너져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묻는다. 인간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중요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의 자본과 인간이 엉킨 거대한 시스템에 관한 가장 흥미롭고도 슬픈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경영 MD 채선욱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