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에 의해 밝혀진 아시미쓰의 ‘정체’! 그의 존재는 센고쿠라는 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한편 기타바타케 가문이 지배하는 이세를 평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오다군 내부에선, 어느 젊은 무사가 첫 전투를 치르기 위해 행군을 하고 있었다.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자매가 경영하는 베이커리 펜션에서 일하는 제빵사 마사키는 호텔왕 와시즈메에게 빼앗긴 어머니를 되찾기 위해 일본 각지의 강적들이 칼을 갈며 대기 중인 빵 배틀에 도전한다. 한편 우사기는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해 헤매기 시작한다.
고등학생인 이코와 호텔에서 숙박한 날, 사귀어 달라는 고백을 받은 와코. 와코의 취향에 딱 맞는 이코는 열여섯 살 연하라는 점만 빼면 이상적인 상대다. 하지만 서른한 살, 비정규직이라는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미 4년 동안 사귄 직장인 남자친구 후우와의 이별을 망설일 수밖에 없는데….
‘뇌운’ 밑에서 만난 소년, 왕권을 지니고 있다는 그 수수께끼 소년의 폭력으로부터 시이를 지켜준 것은 빅 바시르타였다. ‘신화 계획’과 공주의 비밀, 차례차례 밝혀지는 진실에 휘둘리며 겨우 다시 만난 밸브도 시이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소녀의 아픔이 세계의 미래를 자아내는 이야기.
이누즈카와 사루토비가 합류하면서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 코요미 가문! 카시타로가 당주의 품격을 조금씩 키워가는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코요미가를 뒤흔드는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된다. 역대급 위기에 카시타로와 나즈나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 <1987 그날>은 전두환 정권 아래 엄혹한 현실 속에서 미래를 꿈꾸기는커녕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고뇌해야 했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1987년을 그리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네 작가가 참여해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그렸고, 올해 다드래기 작가가 합류하여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순간을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담아냈다.